7일차 // 2018.12.28, 프랑스 옹플뢰르, 몽생미쉘 Honfleur, Le Mont-Saint-Michel France
이 날은 옹플뢰르, 몽셍미쉘 일일 투어를 예약하였었다!
몽셍미쉘은 물리적 거리가 그리 멀진 않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박 2일로 다녀와야 할 정도로
교통편이 불편하다고 한다ㅠ
파리 시내에서 일일 투어 일행들과 만나서 출발했다
신나게 여행 고고!!!
옹플뢰르 Honfleur
아름다운 항구도시, 옹플뢰르 도착!
유럽의 소도시, 항구도시 하면 생각나는 분위기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
한 바퀴 둘러보면서 술공장에 들어가서 술도 하나 샀다
이 마을에만 파는 과일주? 같은 걸 샀었는데
사진을 안찍어서 사진이 없다ㅠ
옹플뢰르는 반나절 돌면 다 돌만한 크기의 마을이다
아기자기하고 한적하다ㅎㅎ 좋다..ㅎㅎㅎ
몽셍미쉘 가는 길
차 안에서 빵을 나눠주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역시 바게트의 도시, 프랑스다!
가다 보니 드넓은 초원 저편에 흐릿하게 몽셍미쉘이 보였다
두근두근-
몽생미쉘 Mont-Saint-Michel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이자, 프랑스의 랜드마크-
몽셍미쉘이다!!
8세기경 이 지역의 주교로 있던 오베르 주교의 꿈 속에 대천사 미카엘이 나왔고
"바다 위에 성을 쌓아라" 라는 명령을 3번 지시받은 후에
이 갯벌.? 에 몽셍미쉘을 지었다고 한다
이 건축물은 지어진 이후로 지금까지도
몽환적인 모습으로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몽셍미쉘 전망대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니
망망대해 한가운데 떠 있는 기분이 든다ㅎㅎ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듯한 아름다운 해안가가
몽셍미쉘의 몽환적인 모습을 더 돋보이게 해 주는 거 같다
사원 내부는 '해리포터'나 '왕좌의 게임' 의 배경화면 같다
몽셍미쉘의 거리는 매우 좁다
이곳에 숙소나 음식점들이 몇 군데 있던데 시간상 그냥 지나쳤다
몽셍미쉘의 밤은 역시나 무척이나 아름답다!
노랑 조명으로 빛나는 성의 모습과 해가 지는 모습은 진짜 너무 감동적ㅠㅠ
모든 감탄사를 다 자아내도 모자를 장소이다
여기는 판타지 세상인가.?(오글)
몽생미쉘 https://www.ot-montsaintmichel.com/
Office de Tourisme de la Destination Mont Saint-Michel - Normandie
Préparez votre séjour pour découvrir la Baie du Mont Saint-Michel en Normandie. Loisirs, activités & visites du patrimoine naturel et culturel de la baie.
www.ot-montsaintmichel.com
저녁
다시 파리 시내로 돌아오는 길-
중간 휴게소에서 저녁을 먹었다
메뉴는 여러 개였고, 원하는 걸 시켜 먹으면 되었었다
화이트 에펠탑
마지막은 화이트 에펠탑!
여행의 깔끔한 마무리 ㅋㅋbb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