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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Europe. 2018.12.22-2019.01.25] 유럽한달여행(04. 프랑스 파리 Paris France 2)

by kkohh 2024. 9. 4.
4일차 // 2018.12.25, 프랑스 파리 Paris France 2

 

프랑스 파리 시내여행 2탄

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라서 나는 너무 신나지만

유럽 전체가 휴가인 날이라서

음식점이 열었는지, 혹은 관광지를 들어갈 수 있는지

미리 확인을 꼭꼭 해야 한다!

 

 

여행의 시작은 시청사 근처-

이 날은 거의 걸어서 다 이동을 했다ㅎㅎ

 


 

시청사 Hôtel de Ville

 

파리는 시청사 건물도 아름답다!

건물 벽에 수많은 조각상들이 걸려있다

조금이라도 비어보이는 곳이 없게끔

가득가득 조각들을 채워 넣은 듯?

 


 

노트르담 대성당 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

 

노트르담 대성당에 가는 길-

시청사에서 좀만 걸으면 노트르담 대성당이 나온다

 

길목을 지키고 있던

말을 타고 있는 경찰들?

멋지다!!

 

 

14세기에 완공된 프랑스 고딕 양식 건축물의 대표작이자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의 곱추'의 무대가 된 것으로 유명한

노트르담 대성당!

 

외부도 화려했지만 내부도 엄청 넓고 아름다웠다 bb

 

 

홀에서 크리스마스 미사를 하고 있어서 조용히 구경했다

영화 검은사제들에 나올 거 같은 멋진 신부님께서 양손에 성물들을 흔들고 계셨다

성물에서 연기가 나는데 너무 신비로웠다-

 

크리스마스 미사를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보다니!

나에게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ㅎㅎ

최고!!

 

여행이 끝나고 3개월 뒤.. 노트르담 대성당이

불에 탔다는걸 뉴스로 보았다ㅠㅠ

지금도 내부 구경이 안된다는데 하루빨리 복구되면 좋겠다!

 

노트르담 대성당 https://www.notredamedeparis.fr/

 

Notre-Dame de Paris site officiel - 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

Notre-Dame de Paris, site officiel, propose des informations pour découvrir, prier, visiter, donner et consulter les actualités de la Cathédrale

www.notredamedeparis.fr

 


 

셰익스피어 책방 Shakespeare and Company

 

이 날 휴무라서 들어가진 않고

입구에서 사진만 찍었다!

 고서점인데 현재는 확장까지 마친 상태라고 한다

 

셰익스피어 서점 https://www.shakespeareandcompany.com/

 

Shakespeare and Company, Independent Bookstore

Shakespeare and Company is an English-language bookshop in the heart of Paris. Since opening in 1951, it’s been a meeting place for anglophone writers and readers, becoming a Left Bank literary institution.

www.shakespeareandcompany.com

 


 

점심: 피자

 

주변에 피자 가게를 찾아서 들어갔다

어딘지 기억은 정확히 안나지만 맛있었다ㅎㅎ

 


 

팡테옹 Panthéon

 

유명한 프랑스 출신 위인들이 잠들어 있는 18세기 묘지 팡테옹!

푸른 지붕과 디테일한 건축물이 인상 깊었다

 

팡테옹 https://www.paris-pantheon.fr/

 

Bienvenue au Panthéon - CMN

Bienvenue au Panthéon

www.paris-pantheon.fr

 


 

뤽상부르 공원 Jardin du Luxembourg

 

조용하고 한적한 뤽상부르 공원

책 읽거나 한숨 자면 딱 좋을 거 같았다ㅎㅎ

 


 

파리 도시 구경

 

소르본 대학가, 퐁뇌프 다리 등을 눈으로 담으면서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았다-

강도 너무 아름답고 건물들도 다 아름다웠다

 

파리를 유유자적 돌아 댕기기만 해도 좋을 거 같았다ㅎㅎ

 


 

조르주 퐁피두 센터 Le Centre Pompidou

 

1970년대 당시 대통령이었던 퐁피두가 추진한 보부르 지역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지어진 미술관-

퐁피두 센터!

 

외관만 구경했지만 참으로 매력있는 건물이다!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다시 잠깐 파리에 올때

내부도 구경할 예정이다

 


 

 

 

걸어서 다시 시청사로 돌아왔다

저녁 노을과 빛이 아름답다ㅎㅎ

 

위의 일정대로 파리 시내를 천천히 걸어보니

구경하는 맛이 있었다 bb

 

 

여행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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