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저녁일정 ) 영국 루턴공항 ->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 국제 공항->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 할그림스키르캬 성당 -> 숙소: 레이캬비크 아파트 -> 점심:Fine Restaurant 饭_중국음식점 -> 카페: Njálsgata -> 레인보우 스트리트 -> 마트 장보기
레이캬비크 동네 돌아다니기
카페에서 돌아오는 길-
동네는 조용하고 소박한 느낌이었다
크리스마스여서 화려하게 막 꾸몄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내 생각보단 덜 화려하고 은은하게 꾸며놓았다
우리는 숙소에서 잠깐 쉬었다가
밤에 한번 더 마을 구경을 했다
레이캬비크 야경
할그림스키르캬 성당이 보랏빛으로 빛이 났다
조명이 어찌나 센지 하늘까지 보랏빛이었음
친구랑 둘이 성당 실내 구경은 내일 하기로 하고
오늘은 피곤하니 동네 산책만 하자고 좀 얘기가 되었다
바닥에 캔뚜껑처럼 그려? 놓았다
광고인가.??
마을에 기념품 숍들이 많았다
귀여운 인형들을 입구에 배치해 놓은 곳들도 많았다
레인보우 스트리트
레이캬비크에서 유명한 레인보우 스트리트를 보았다
그냥 동네 돌아다니면 자연스럽게 보임
숙소와도 멀지 않다
걸어서 한 5분?
레인보우 스트리트 위치: Skólavörðustígur 101, 101 Reykjavík, 아이슬란드
바닥에 레인보우를 그려놨는데
저 끝에 아까 보았던 할그림스키르캬 성당도 함께 보인다
아이슬란드의 성적 다양성과 포용성을 보여주는
고런 상징을 담은 의미 있는 거리이다
동네 한 바퀴 가볍게 돌고 돌아오는 길에
숙소 앞에 있는 마트에서 장을 보고 들어갔다
날씨가 꽤 춥길래 찾아봤는데
온도는 한국이 더 낮았다ㅋ
아이슬란드 2도, 한국 영하 3도ㅋㅋㅋ
근데 체감온도는 아이슬란드가 더 춥다고 한다
아무래도 바닷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 듯하다
Bónus 마트 장보기
숙소 앞에 마트 가서 장을 보았다
돼지 저금통이 그려져 있는 Bónus 마트인데
꽤 넓고 먹을만한 게 많아서
아이슬란드에 머물면서 자주 이용했던 곳이다
위치: Laugavegur 59 Kjörgarður, 101 Reykjavík, 아이슬란드
과자, 파스타, 과일, 야채 등 많은 것들을 팔았다
근데 생선은 비추ㅋㅋ 비리다
아이슬란드에서는 생선이 싸고 맛있을 줄 알았지만 착각이었음
그리고 김치랑 라면이 있다
숙소에서 요리해 먹기
친구가 선견지명으로 가져온 장바구니에 장을 양껏 봐왔다
고기는 필수ㅋㅋ
아이슬란드는 물가가 비싸기 때문에
여행자들은 대부분 음식을 챙겨 오거나
마트에서 장을 보고 와서 숙소에서 해 먹는다
그래서 숙소가 중요함
부엌이 필수, 식기류는 많을수록 좋다ㅎㅎ
아이슬란드에서의 첫 요리는 파스타와 계란후라이!
친구가 뛰어난 요리 솜씨로
맛난 파스타와 계란후라이를 해줬다ㅎㅎ
파스타 양을 잘못 조절해서 어마어마하게 많았던ㅋㅋ
그래도 진짜 맛나게 잘 먹었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야무지게 잘 먹었다
아이슬란드 아이스크림 진짜 너무 맛있었음
더블비얀코처럼 생겼는데
우유맛이 좀 더 강한? 고런 맛이었다
아이슬란드 첫날 일정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