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오전일정1 ) 영국 루턴공항 ->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 국제 공항 ->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 할그림스키르캬 성당-> 숙소: 레이캬비크 아파트 ->점심:Fine Restaurant 饭_중국음식점 -> 카페: Njálsgata -> 레인보우 스트리트 -> 마트 장보기
영국 버스터미널 Victoria Coach Station 으로 고!
새벽 12시즈음에 체크아웃을 하고 호텔에서 나와
호텔 바로 앞에 있는 버스 정류소에서
177번 버스를 타고 빅토리아 역으로 갔다
사실 빅토리아 역이 아니라
버스터미널 victoria coach station 으로 갔었어야 했는데...
빅토리아 역에서 내리고 나서 두리번거리는데
기차역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다 막혀있어서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몰라 엄청 당황했다
그러다가 경비원들이 건물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길래
미리 프린트 해놨던 버스표를 보여주니
큰길 따라 더 가야 한다고 알려주었다
정말 감사하다 bb
한참을 가니 우리가 원했던 버스터미널
'victoria coach station' 이 나왔다
알고 보니 큰길 따라 두 블록을 더 가야 했다
우린 어디서 내린 거지ㅋㅋㅋ
항상 주소를 두 번 세 번 확인해야 한다!
터미널 입구로 들어가니 경비원이 표 검사를 했다
표를 보여주니 들어가면 된다고 확인해 줘서
여기가 역시 맞구나 하고 더 안심했다
다행히도 늦지 않았다!
안쪽으로 들어가니 사람들이
기절하듯이 의자에 널부러 앉아 있었다
우리는 한 시간 정도 버스를 기다렸다가 탔다
우리는 네셔널 익스프레스 버스를 미리 예매하고 갔었다
드디어 버스를 타고 영국 루턴 공항으로 갔다
금방이라도 기절할 거 같았지만 의외로 잠은 안 와서
멀뚱히 시간을 보냈다
영국 루턴공항
영국 런던 루턴 공항에 도착했다
드디어 아이슬란드로 간다!
예에ㅔㅔㅔㅔㅔㅔㅔ
수속을 밟고 들어갔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게
은근히 잘 꾸며놓은 면세점이 너무 예쁘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면세점 안에 있는
가게 아무 데나 들려서 아침을 먹기로 했다
아침: Breakfast Box
어디를 갈까 하다가
아침 햄버거? 먹는 곳이 있어서 들어갔다
친구는 커피랑 빵 한 조각을 시켰고
나는 커피랑 물 등을 같이 주는 세트를 시켰다
직원은 친절했고 매장은 깔끔했다
커피는 정말 맛이 없었고 햄버거는 먹을만했다
빵 사이에 베이컨, 소세지, 계란후라이가 껴져 있는데
소스가 일절 없다ㅠㅠ
안에 든 것들을 따로따로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 텐데
빵 사이에 넣어 먹으니
그냥 목이 메일 정도로 담백하기만 했다
그래도 맛 자체는 괜찮았음!
루턴공항 Breakfast Box: https://www.london-luton.co.uk/shopping-and-eating/breakfast-box
Breakfast Box - London Luton Airport
Breakfast Box is here to brighten your morning with our array of morning delights, from deep-filled breakfast baps to moreish pastries and coffee – we’re perfect for early risers and breakfast enthusiasts! With our warm and welcoming atmosphere, friend
www.london-luton.co.uk
아이슬란드로 고!
배불리 아침을 먹고 시간에 맞춰
이지젯 항공을 타고 아이슬란드로 날아갔다
새로운 곳으로 가는 뱅기를 타니
새로운 여행을 시작하는 것만 같다ㅎㅎ
이지젯 비행기 안에서도 잠은 거의 못 잔 거 같다
아이슬란드에 드디어 도착했다!
나라를 이동했더니 친구 핸드폰에
데이터가 잘 안돼서 한참을 고생하다가
결국 숙소 가서 해결하기로 했다ㅠㅠ
역시 이심eSim... 쉽지 않아...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