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최태수]_조석호 작가의 의학 판타지 장편소설

 

요약: 주인공 최태수는 작중 국내 최고의 대학병원인 연성대학병원 인턴으로, 권위주의나 출신학교 선후배 따지기 등 한국 의료기관의 악습에 절망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북한산에 오르는데 웬 외국인이 낙상사고를 당한 모습을 목격한다. 그 외국인은 세계적 명성과 실력을 갖춘 흉부외과 전문의 카프레네였고, 최태수는 카프레네를 구하려 최선을 다하지만 결국 사망하고 만다.
그러나 죽기 전 카프레네는 최태수의 열정과 환자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하여, 최태수에게 유품으로 반지를 남기고, 자신의 기억이 최태수에게 전이되기를 기원한다. 그러자 정말로 불가사의하게 카프레네의 모든 의학 기억이 최태수에게 이어진다. 이후 최태수는 카프레네의 기억과 자신의 환자에 대한 열정으로, 그에게 부끄럽지 않은 의사가 되고자 노력한다.

 

-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3236화로 2019년에 완결된, 조석호 작가의 장편 판타지 소설

- 카카오 웹툰에서 웹툰으로도 연재 중

- 읽다보면 매 회마다 다음편이 궁금해지는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나중엔 패턴이 똑같아 보이지만 그래도 몰아보면 재밌음

- 의학 소설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가볍고 재밌게 봤던 소설이다

- 주인공빨이 강함

- '중증외상센터' 웹툰이나 드라마를 재밌게 봤다면 무조건 재밌게 볼 소설, 닥터 최태수가 중증외상센터보다 먼저 나왔지만 둘의 스토리 라인이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