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아이를 입양한다."
펠리오 보레오티 공작의 충동적인 결정에 공작 가문이 발칵 뒤집혔다.
그는 자신과 똑같이 검은색을 몸에 품은 고아원 출신 아이를 영지로 데려왔고, 딸로 삼은 것만으로도 모자라 가문의 직계만 이어받는 '맹수'의 이름을 손수 지어줬다.
"네가 숨 쉬는 이 순간에도 재산은 벌리고 있으니." "오만이 아니라 자신감이지." "내가 여러모로 먹히는 얼굴이지." 세상에서 가장 잘난 최강 아빠와 "근육이 제일 좋아. 불끈불끈 모여라." "대퇴근을 보여줘! 치골근은 더 좋고!" "성격이 얌전하면 조신수나 꽃수..." 동심이 부패한(?) 애늙은이 딸. 그리고...
"공작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가장 원하는 정보라..."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기묘한 비밀을 지닌 새엄마(?)까지.
- 카카오 페이지에서 로판물로 연재했던 라티네 작가의 완결된 소설, 총 265화
- 카카오웹툰에서 웹툰으로도 나옴
- 아주 가볍게 킬링타임용으로 읽기 좋은 소설
반응형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물셋, 죽기로 결심하다]_ 조은수의 에세이 (0) | 2025.04.08 |
---|---|
[하얀 늑대들]_윤현승 작가의 판타지 소설 (0) | 2025.04.07 |
[1Q84]_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 (0) | 2025.04.05 |
[퇴마록]_이우혁 작가의 오컬트 판타지 소설 (0) | 2025.04.04 |
[채식주의자]_한강 작가 소설 (0) | 2025.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