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 | 남자친구 |
지역 | 함안 Haman, 거제도 Geojedo |
교통 | 자가용 |
날씨 | 화창하고 맑은 날씨 |
기간 | 1박2일 (230527~230528) |
숙소 | 거제도 고현 자바 |
[ 1일차 일정 ]
서울 -> 함안 -> 점심: 소문난손칼국수 -> 악양 둑방길 -> 카페인뚝방 -> 거제도 -> 거제고현시장(몽돌야시장) -> 숙소: 거제도 고현 자바
함안 무진정에서 낙화놀이를 한다는 소식에
서울에서 함안까지 약 4시간 반? 정도를 소요해 내려갔다
근데 ㄷㄷ
차가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톨게이트부터 무진정까지 차가 꽉꽉 차있었음
뉴스에도 나올 정도였다
한국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함안낙화놀이 보러 온 듯?
미리 무진정 근처 숙소를 예약해서 온 사람들이 승자다
걸어서 낙화놀이 보러 가는 게 훨씬 나을 뻔함
결론은.. 포기ㅠㅠ
이왕 멀리 내려간 김에 다른 곳을 구경했다
점심: 소문난손칼국수
영업시간: 10:00~15:00
주차장: 있음
메뉴: 비빔국수 8,000원
콩칼국수 9,000원
왕만두(4개) 5,000원
무난히 맛있었던 비빔국수, 콩칼국수, 왕만두ㅎㅎ
양이 꽤 많아서 배 터지게 먹었었다!
악양 둑방길
이용시간: 상시
이용요금: 없음
주차장: 있음, 주차비 없음
함안까지 왔으니 뭐라도 보고 가자 해서 들렸던
악양 뚝방길
함안군에서 자연재해 방지를 위해 축조한 둑방인데
매 계절마다 다른 꽃들이 피어난다고 한다
드넓은 들판에 너울대는 색색깔 꽃들과 푸른 하늘
그리고 아래로 흐르는 남강의 조화가 평화롭고 아름다운 곳이다
사진 백만장찍기 넘나 좋은 곳!
함안에 간다면 한 번쯤 들러보면 좋을 거 같다ㅎㅎ
카페인뚝방
영업시간: 10:00~18: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장: 가능
메뉴: 아메리카노 3500
악양둑방에서 빨간 풍차를 지나 조금 내려오면
'카페인뚝방' 카페가 보인다
외관이 하얗고 내부도 깔끔했었다
흑임자 젤라또 아이스크림이랑 청송사과주스.?를 먹었었다
맛은... 보이는 그대로의 맛?ㅎㅎ 무난했었던 거 같다
노을이 지는 아름다운 풍경이다ㅎㅎ
자꾸 뒤를 돌아보게 만든다
이제 거제도로 고고!
거제고현시장(몽돌야시장)
영업시간: *각 상점마다 상이
야시장: 18:00-23:00
야시장 기간: 5월-11월 사이, 금-일요일
주차장: 가능 (거제고현시장 전용주차장이 있음),
주차비: 10분 무료, 승용차 기준 30분에 500원,
시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1시간 할인권 받을 수 있음
거제도에 도착해서 저녁거리를 사러
거제고현시장을 방문하였다
거제 시내에 있는 가장 크고 유명한 전통시장인데
때마침 야시장이 열린다고 해서 야시장 쪽으로 가보았다
야시장은 '고현시장 내 공영주차장 옆 공원'에서 열리는데
멀리서 보아도 눈에 띄는 색노란 천막들이 모여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었다!
음식들은 야시장답게 맛나 보이는 게 많았고
그중에서 땡기는 걸로 이것저것 골랐다 bb
숙소: 거제도 고현 자바
영업시간: 24시간
이용요금: 일반실 기준 45,000
주차장: 가능 (숙소 내 주차장)
*와이파이 가능
*어메니티 무료 제공
숙소에 가서 시장에서 사 온 음식들을 차려놓고 먹었다
아주 배 터지게 잘 먹었었다ㅎㅎ
숙소는 그냥 평범하고 관리 잘 된 모텔
이 날 여행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