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 더빛남(베트남 음식점) -> 카페 오린지
더빛남(베트남 음식점)
영업시간: 11:00~20:30
주차: 근처 공용주차장 이용바람
메뉴: 차돌박이, 양지, 도가니 쌀국수 12,000원
차돌박이 쌀국수 9,500원
풍자가 또간집에서 삐라를 준 그곳!
더빛남_베트남 음식점이다
더빛남이 뭔 뜻인가 했더니
더 베트남을 빠르게 말하면 더 비엣남...빛남...
남자친구랑 가야지.. 가야지.. 했었는데 드디어 이 날 갔다!
회사 휴가 내고 평일에 갔었는데도
사람들이 가게 앞에 줄 서 있었다
역시 풍자의 인기가ㄷㄷ
음식점 내부는 바테이블로만 있어서 나란히 앉아야만 하고
입구랑 벽 뒤쪽으로 옷걸이도 있어서 옷과 가방을 걸 수 있게 해 놓았다
음식은 확실히 양이 많았는데
도가니가 특히 부드럽고 맛있었다!
그릇에 양념장과 면을 덜어 비벼먹는 게 내 입맛취향이었다
굿 bb
카페 오린지
영업시간: 11:00~22:00
주차: 근처 공용주차장 이용바람
메뉴: 아메리카노 5,000원
쑥라떼 6,000원
송리단길에서 안쪽 골목으로 좀 더 걸으면 카페 오린지가 나온다
오렌지 아니고 오린지..
입구에 고양이가 있어서 이 카페에서 키우는가 싶었는데
가게 사장님께 물어보니 그냥 이 동네 고양이라고 하셨다
커엽..
카페는 아치형 창문과 우드톤 인테리어로 되어 있었는데
유럽 어느 작은 집같이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었다
커피는 무난하고 쑥라떼는 우리가 아는 쑥 아이스크림 맛이었다
대기업맛은 이길 수 없지ㅋㅋ
맛있는 것들만 먹은 완벽한 날이었다
끗!
